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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취업정보 /직업탐방

방송의 꽃 '리포터'가 되려면

리포터는 뉴스나 시사문제를 취재하여 라디오 및 TV에 기사내용을 전달하는 일을 합니다. 구제적인 정보를 전달해 주어야하기 때문에 취재를 위해 사건현장에 직접 가거나 관련된 당사자들을 인터뷰 하기도 합니다. 방송사에 소속되기 보다는 주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포터란 ☞

"리포터가 뭐냐고요? 글쎄요.. "
방송 경력 7년차인 한 고참 리포터가 언젠가 외국인에세 자신을 '리포터'라고 소개했다가 한참을 설명하느라 애먹었다건 일화는 리포터가 얼마나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야 하는 직업인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때론 프로듀서의 역할을, 때론 아나운서에 기자, MC, 인터뷰어의 역할을 해내는 리포터는 말 그대로 전천후 방송인입니다. 리포터가 '프로그램의 꽃' 으로 불리는 까닭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리포터가 되려면 ☞

리포터가 되는 가장 일상적인 방법은 각 방송사에서 운영하는 '방송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카데미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게 6개월 정도 실무 경험을 쌓은 후 추천을 받아 리포터 공채 시험에 응시하면 됩니다.

리포터가 되기위해 필요한 자질로는 여러 분야에 대한 상식과 정보수집 능력, 문장력, 어휘력, 분석력 등이 요구됩니다.

임금 수준은 각 방송사 규정에 따르며 공중파, 케이블, 인터넷 방송사 등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됩니다.



리포터의 전망 ☞

언론매체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심층적 분석과 현장성을 가진 리포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활동영역이 경제부문, 교육부문, 시사부문 등 점차 세분화, 전문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에는 비디오저널리스트(VJ)로 전환하여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