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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취업정보 /이력서/자소서 Tip

이력서 사진, 과한 보정은 금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523명을 대상으로 '이력서에 적함한 사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2명중 1명은 면접 보러 온 지원자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해 당황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사진 보정을 전혀 하지 않은 사진'이 이력서 사진에 적합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사담당자 대부분이(97.9%) '면접 보러 온 지원자의 실제 얼굴과 이력서 사진의 모습이 달라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에는 '누구인지 알아보기는 했으나 조금 달랐다'(49.9%)는 답변도 있었으나, '누구인지 못 알아봤다'(48.0%)는 답변도 절반에 가까워 이력서 사진의 보정을 많이 하는 지원자들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이력서 사진에서 인상(이미지)를 좌우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조사결과(*복수선택) 인사담당자들은 '표정'(50.7%)이 인상을 가장 크게 좌우한다고 답했고, 이어 헤어스타일(35.9%)과 바른자세(30.2%) 순으로 높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력서 사진에 적합한 표정은 어떤 표정일까? ①무표정 ②자연스러운 미소 ③치아가 보이는 작은 웃음 ④치아가 보이는 큰 웃음 4가지로 구분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표정을 조사한 결과, '치아가 보이는 작은 웃음'이 적합하다는 인사담당자가 49.9%로 과반수에 달했고, 다음으로 '입은 다물고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 표정(35.4%)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