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의 취업전문 브랜드 '벼룩시장 구인구직'에 따르면 취업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한 사람 10명 중 2명 정도가 50대 이상으로 조사돼 장년층도 구직 활동을 할 때 온라인을 적극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 구직자들을 위한 온라인 이력서 작성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프로필 사진 등록은 필수다
장년층은 사진 파일이 생소해 이력서 등록 시 프로필 사진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을 등록하지 않은 이력서의 경우 인사 담당자는 신뢰감이 가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귀찮다고 넘어가지 말고 요즘은 사진관에서 프로필 촬영 시 파일로도 받을 수 있으니 꼭 사진을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관 가기가 번거롭다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은 후 취업사이트에서 올리면 사진을 수정해 주는 서비스도 있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탈자 점검은 여러 번해도 부족하다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력서를 쓸 때 오탈자 확인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맞춤법이 틀리거나 잘못된 외래어를 사용한 이력서는 지원자에 대한 실망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혼자 점검하는 것이 힘들다면 맞춤법을 잘 아는 주변 지인에게 교정을 부탁한 후 이력서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보는 이력서는 제목부터 남다르다
무수히 많이 올라온 이력서 중에서 인사 담당자가 눈길을 끌어 선택 받으려면 제목을 톡톡 튀게 작성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등 일반적인 제목의 경우 눈에 띄지 않아 선택 받을 확률이 적습니다.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 등을 나타내는 문장으로 작성하면 관심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기사항을 잘 활용하면 유리하다
취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이력서 양식 중 특기사항을 체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인사 담당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읽기 전 먼저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어 자기 PR에 유리합니다.
이력서에 진심을 담자
이력서에 자신의 경력과 살아온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작성하는게 좋습니다. 경력을 부풀리거나 쓰기 귀찮다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면 읽는 사람에게 신뢰감을 주기 어렵습니다. 서툰 문장이라도 한 자 한 자 간절함을 담아 작성하면 그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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