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명료하게 작성하자
메일제목의 경우, '입사지원서-홍길동'식으로 간단히 적고 내용 또한 간단, 명료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력사원은 경력과 이력이 인사담당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명료하게 작성하고, 신입사원은 지원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이지만 자세하게 작성합니다.
원서접수는 가능한 빠른시일 내 하자
온라인 접수의 경우 마감일에 맞추어 접수하지 말고 가급적 빠른 시일에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인사담당자들은 하루에 300여 통의 이메일을 받게 되며, 마감이 가까워 지면 그 양의 3~4배는 더 늘어납니다.
초반에 보낼 경우 담당자가 성실히 검토하는 것에 반해 마감일 가까이는 많은 양으로 인해 검토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가 원하는 양식을 지키자
한 예로 지난 17일까지 입사접수를 받은 oo그룹은 홈페이지에 입사지원 양식을 올려두었습니다. 그러나 10~20%가 이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결국 성의가 없는 것으로 여겨져 탈락의 쓴 잔을 마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원회사가 원하는 양식을 지키지 않으면 애써서 지원한 지원서가 읽혀지지않고 사장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진붙이기는 기본이다.
서류접수와 달리 사진을 붙이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원자의 PC실력을 짐작할 수 있기때문에 인사담당자들이 사진을 붙였는지 유심히 보기도 합니다. 종종 사진파일을 지원서 안에 붙이지 않고 따로 첨부하는 지원자도 있는데 이것은 감점 대상이 됩니다.
구태의연한 입사지원서는 피하자
강조하고자하는 부분은 굵은 글자로 쓰거나 밑줄을 그어주면 좋습니다. 중요한 부부을 빨간색, 파란색 등으로 처리하면 금상첨화!
단, 이런것들을 너무 남용하면 지저분해 보이므로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희망부서와 연봉은 꼭 넣자
대부분의 기업들은 접수 시 이력서 상단에 희망부서와 연봉을 기입하라구 요구합니다. 그러나 응시자의 절반 이상이 이를 지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합격을 위해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다보니 부서와 연봉에 관해 명확히 제시하기 보다는 상황을 봐서 선택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유부단함으로 인해 면접이나 합격 이후에 더 큰 문제에 부딪힐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응시원서 중 각 지원 부서별로 서류를 분류하여 인터뷰 일시와 시간을 정하는 인사담당자들은 기입하지 않은 원서를 서류전형에서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가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은 가급적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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