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라이터(프리랜서로 컴퓨터 전문서적을 쓰거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에 소속되어 사용설명서를 만들기도 한다)는 과학, 기술, 컴퓨터 등 전문적인 분야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하는 직업입니다.
지금까지는 컴퓨터 전문서적이나 사용설명서는 프로그래머가 쓰는 경우가 많았으나 그들은 글을 쓰는 데는 익숙하지 않아 이들이 쓴 설명서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때문에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글을 쓰는 테크니컬라이터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테크니컬라이터가 되기위해 필요한 자격과 학력제한은 없습니다. 그러나 IT관련 전문지식과 집필능력이 있어야하며 최신 컴퓨터, 인터넷 정보를 누구보다도 먼저 받아들이고 검색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인터넷정보검색 능력과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컴퓨터 관련 일을 한 경우의 사람이 유리합니다.
또한 컴퓨터를 잘 다루면 업무를 진행하는데 유리하고 국내외 컴퓨터 관련 논문을 검색하여 최근에 발표되는 기술과 자료를 수집하고 요약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특별한 능력이나 자격을 요구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합니다.
영어 및 외국어에 대한 독해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섭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Technical Communicator) 라고도 불리는 테크니컬 라이터는 인터넷의 성장, 국제화와 더불어 고소득 전문직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고액의 연봉을 받는 인기직종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국내의 테크니컬라이터는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가운데 회사의 경력을 쌓은 후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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