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한 장이 인사담당자의 손 안에 머무는 시간은 대략 10초 안팎. 지원자의 당락이 결정되는 그 찰나, 대부분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의 액면가"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즉 학벌, 전공, 어학능력, 대학학점으로 1차 합격자를 걸러낸다는 것. 하지만 간혹 "액면가"는 다소 밀리지만 "백지수표"로 걸리는 지원자들도 더러 있습니다.
10초만에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의 매력만점 이력서 유형 을 알려드립니다.
1. "땀냄새형" 이력서
담당 업무를 수행할 무기가 되는 다양한 자격증을 제시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IT업종 자격증이 없다면 어느 학원에서 몇 개월 과정으로 무엇을 학습했다는 "발품 기록"도 훌륭한 경력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각종 행사의 아르바이트나 봉사활동 경험으로도 땀내가 솔솔 나게 할 수 있습니다.
2. "핵심능력형" 이력서
기업은 팔방미인이 아닌 전문가를, 로컬이 아닌 글로벌 인재로 채용 패턴이 바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보유한 능력을 아낌없이 보여줘야 합니다. 전문 기술을 한껏 부각시키고, 어학실력 등도 낱낱이 적습니다. 덧붙여 "이것만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당당히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정성가득형" 이력서
더 이상 보여 줄게 없다고 실망하는 지원자라면 "정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사항을 형광펜으로 부각시키거나 워드 작성시 컬러 밑줄을 긋는 것도 하나의 요령입니다. 3.5cm*4.5cm 규격 사이즈 사진이 아닌 파격적인 전신사진을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자신의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첨부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이력서 작성 "엑기스 5" 1. "간소화" - 간결하고 짧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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