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직업! '인테리어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주택, 사무실, 상가 건물의 내부 환경을 기능과 용도에 맞게 설계하고 장식하는 일을 한다.

주요 업무를 살펴보면 먼저, 내부시설의 목적과 기능, 고객의 기호, 예산, 건축형태, 시설장비 등 내부환경이 장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 결정하기위하여 고객과 협의한다. 건물의 목적과 기능, 예산과 건축형태 등 특성을 파악하여 디자인 컨셉을 세우고 세부일정 및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공간 구조, 가구나 시설의 배치 및 이용, 색상 등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고객과 협의 후 동선 계획과 색채계획, 조명 계획 등을 수립후 가구와 장식품, 조명기구 등을 구체적으로 선정한다.

이렇게 계획하고 선택된 사항들을 손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도면에 그리고 표시한다. 디자인이 완성되면 세부도면을 작성하여 시공자에게 전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시공 작업을 감독하기도 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려면 창의적인 사고와 미적감각, 색채감각, 공간지각력,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있어야 한다. 초과근무를 할때도 많기 때문에 강한 체력이 요구되며, 침을 조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또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공동 작업을 하고 의견을 조율해야 되기 때문에 원활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술형과 진취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세 적합하며, 책임감, 꼼꼼함, 신뢰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보다 유리하다.

관련 학과는 건축공학과, 공예과, 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실내건축학과, 인테리어학과, 실내디자인과 등이 있으며 관련자격증으로는 실내 건축기능사, 실내건축 산업기사, 실내건축기사, 전산응용건축게조기능사, 컬러리스트산업기사, 컬러리스트 기사 등이 있다.

또한 직업전문학교나 사설학원 등에서도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