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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취업정보 /면접의 기술

어느 구직자가 직접 밝히는 면접기술 비법

아래의 글은 한 구직자가 본인의 면접경험을 인터넷에 후기로 작성한 것을 인용한 것입니다.



1. 자기소개

대부분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를 하라고 시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저는 1978년도에 태어나서..." 이렇게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자기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부분이나 면접관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자신만의 장점을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들은 하루종일 면접을 보느라 피곤한 상태인데 이렇게 시작하면 피곤하기만 하고 주의 깊게 듣지도 않습니다.


2. 지원부분에 대해

면접을 보기 전 회사에 대해 이것저것 조사해 본 사람이 쉽게 범할 수 있는 실수 가운데 '지원부분'에 대한 것이 있습니다.

이는 '영업'부문에 지원한 사람에게 입사 후 다른 부서에서 일해보고자 하는 의향이 있는지 꼭 물어보는데 절대 다른 부서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업'지원자 면접은 거의 영업부 이사님이나 실무진들이 보는데, 나중에 입사해서 다른 부서로 옮길 사람을 절대 뽑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몇 번이나 유도신문에 넘어가서 실수를 하였는데 결과는 항상 좋지 않았습니다.


3. 어떤 회사에 지원을 하였으며, 왜 다른 곳에는 입사하지 않았나...

이 질문도 항상 받았던 질문입니다. 이때 혹시 경쟁회사에 입사를 지원했다하더라도 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비슷한 지원부분의 회사를 지원했다고 하는 것이 훨씬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떨어진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절대 실력이 모자라거나, 다른 사람들의 능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대답은 "절대 제 실력이 모자라거나 다른 사람들이 뛰어나기 때문에 불합격 된 것이 아니라 그저 그 회사와 저의 분위기가 맞지 않기 때문에 떨어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4. 자신감, 웃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고 웃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특히 면접관들과 눈이 마주쳤을 때 미소를 보일 수 있다면 자신있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이 마주쳤을 때 눈을 피하거나 인상을 찌푸리거나.. 등은 치명적인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