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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취업정보 /면접의 기술

[면접의 기술] 제 4탄. 여자들의 면접의상


여성면접자, 털털함 보다는 당당하고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보여주세요!


많은 기업의 경우 최종 의사결정권자는 남성의 경우가 많습니다. 면접관으로 나온 임원진이나 채용담당자들도 남성인 경우가 많죠. 그렇다고 해서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킬만한 청순가련한 여성성이 면접관에게 먹혀들까요?


절대 아닙니다. 여성면접자 특유의 여성스러움은 살리되 당당함을 살릴 수 있는 자세로 면접시험을 봐야합니다.

첫인상을 판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초. 3초 안에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의상이겠죠?

남자들의 면접의상에 이어 여성 면접자들을 위한 면접의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디 1.



여름이지만 단정함을 위해 반팔을 그대로 들어내기 보다는 자켓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블라우스를 입고 그 위에 자켓을 입자니 덥기도 하고 딱히 여름용 자켓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자켓형식으로 디자인된 블라우스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 자켓처럼 너무 캐주얼하지 않고 일반 자켓보다 얇은 소재라 민소매 이너웨어로 마무리하면 시원해 보이는 인상과 더불어 깔끔한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코디 2.


블라우스와 치마, 바지를 매치하기 어렵다면 원피스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흰블라우스와 검은색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한 듯한 원피스로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전할 수 있죠.

반팔이 부담스럽거나 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라면 길이가 너무 길지 않은 자켓을 매치해 주면 좋습니다.


코디 3.



가장 기본적인 LOOK이라고 할 수 있는 흰색 블라우스 + 검은색 H라인 스커트입니다. 남성의 흰셔츠 + 검은색 수트와 같다고 할 수 있겠죠.

노멀하면서도 단정하고 어느 직종의 면접시험에나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블라우스 선택 시 목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 차이나 스타일보다는 기본 칼라 스타일이나 브이넥, U넥이 답답함을 줄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비추천코디


시원한 의상은 보기에는 좋지만 면접관들이 뽑은 감점의상에 '노출이 과한 의상'이 포함될 만큼 면접의상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매니시룩은 시크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면접관들이 보기에 여성 면접자들이 남자수트를 입은 것에 호감을 느끼는 편이 아니라고 하니 꼭 기억해두세요.


Tip

구두는 너무 높지 않게 5~7cm사이가 적당하고, 구두 굽 소리가 나지 않게 미리미리 굽정리를 합니다.
너무 진하거나 연하지 않은 색상의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정장착용 시 매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