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면접 노하우

영어 면접 노하우 1

전문분야의 영어 표현, 용어들은 미리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일부 기업은 우리 말로 질문하고 영어로 답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는 영어로 주어질 경우 관련 용어와 표현에 도움을 얻는 것을 방지하고 철두철미하게 응시자의 영어 구사 능력과 전문 지식 수준 등을 영어면접을 통해 평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일반 회화가 가능하더라도 전문 분야의 용어들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알기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표현, 용어 등에 대해 미리 알아두지 않고 면접에 임할 경우 낭패를 당할 수 있으므로 관련 용어, 표현들은 사전에 반드시 숙지해 놔야 합니다.

영어면접 노하우 2

인사담당자들은 영어 능력만 평가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의할 점은 인사담당자들이 지원자의 영어 능력만을 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일부 지원자 중 영어를 '상대적으로' 잘하는 지원자들은 영어면접에서는 영어만 잘하면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그것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느냐' 하는 반응을 보이는 지원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답변을 주의깊게 경청하고 있는지, 예의가 있는 사람인지 등 면접에 임하는 자세도 함께 평가하고 있어 면접에 임하는 태도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영어면접 노하우 3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또한 영어에 자신이 없다고 목소리를 적게 내거나 우물쭈물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자신이 답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소신껏 답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어면접 노하우 4

정확하게 표현하세요.

영어생활권에서 오래 생활하지 않은 사람이 상황에 맞게 적절한 언어를 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제일 안전한 방법은 학교에서 배운 표준어를 구사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실력을 뽑내려고 일부러 어려운 단어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하는 중간에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막히는 것보다는 흔히 듣고 쉬운 단어로 간결하고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영어면접 노하우 5

공손한 표현을 사용하세요.

면접관이 "Please be seated"라고 권하면 반드시 '감사하다'고 응대해야 합니다. 이때 "Thanks"라는 표현보다는 "Thank you"로, 첫인사를 나눌 때도 "Nice to meet ypu"보다는 "I am pleased to meet you"로 말하는 것이 더 정중합니다.

'yes'와 'no'는 분명히 구별하고 'yeah'등 가벼운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I am afraid not"등의 공손한 표현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