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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직업

맥주를 만드는 사람 '브루마스터(Brew Master)' 경제 수준이 높아짐과 동시에 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것에서 벗어나 높은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분위기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주류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음주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은 술을 많이 마시지 않고,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한두 잔으로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과 마음껏 교제를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이와 같은 음주문화를 만드는 데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기여를 해왔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하우스 맥주'입니다. 하우스 맥주 전문점들은 판매업소에서 설비를 갑추고 다양한 맛의 맥주를 직접 제조해 판매함으로써 고객의 구미에 맞는 맥주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서비스 합니다. 이러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사람을 '브루마스터' 라고 합니다. 브루마스터란 하우스 맥주.. 더보기
국내 최고 연봉의 직업 '도선사' 매년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 발표하는 연봉 순위 자료를 보면 도선사(導船士)가 1위에 올라있습니다. 그러나 고소득 직종인 도선사는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직업인 것은 사실입니다.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탑승해 선박을 부두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전문가입니다. 항만 또는 연안에서 선박의 안전 운항에 위협이 되는 항로상의 위험물, 제한수로 암초, 강조류 등이 있는 경우에 해당지역에서 항해를 지원합니다. 도선사가 선박을 안전한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도선선을 타고 도선할 배에 접근해 로프사다리를 이용해 승선하게 됩니다. 자칫 발을 헛디디면 떨어질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도선사는 승선 뒤 선장에게 선박 조종 권한을 넘겨받고 항해사나 기관사에게 운항을 지시하게 되는데 선박이 무사리 부두에 닿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