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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취업정보 /이력서/자소서 Tip

이메일로 입사지원 시 제목은 어떻게 해야할까?


기업의 입사지원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지원 시에 혹은 이메일로 입사지원을 할 때 어떻게 제목을 붙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는 "oo부서에 지원하는 지원자 ooo입니다" 라고 해야합니다. 하지만 인사담당자의 눈에 바로 띌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하지만 너무 어이없는 제목을 붙이거나 스팸메일같은 제목은 곤란하니 신중하게 선택해야합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패러디 형

마케팅, 디자인, 카피라이터 등 최신 트렌드에 민감해야 할 업종에 지원한다면 '패러디형 제목'을 추천합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최신 개그프로그램이나 유행어, 방송프로그램 제목, 노래가사 등을 인용해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자랑도 병? 자랑은 자신감!  위풍당당형

한 인터넷 취업포텔에서 진행했던 '참신한 이력서 제목 선발대회'에서는 인사담당자를 향해 당당하게 자신을 뽐내는 제목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를 면접 보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다른회사에 좋은 일 시키실 분은 아니시죠?"

등 자신감 충만한 제목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장님을 면접에 초대합니다"

라는 문구의 이력서 제목은 네티즌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기도 했습니다.


책 속 명언,  명언 활용형

훌륭한 위인, 인문학책 등에는 훌륭한 명언이나 좋은 문구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문구를 이용해 이력서 제목을 적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너무 흔하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그리고 출처가 분명한 명언이어야겠죠. 그리고 한 눈에 어떤 의미로 이력서 제목을 붙였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업계의 유명인사 혹은, 지원하는 회사의 대표가 인터뷰나 저서를 통해 했던말을 인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CEO의 한마디는 그 회사의 철학을 담고 있기도 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