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기업들의 채용인력 중 비정규직 채용이 2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는 올 6월부터 11월20일까지 자사 사이트에 게재된 채용공고 등록건수 48만3948건을 분석한 결과 올 하반기 비정규직 채용이 2년 전 동일기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력년수별로 살펴보면, 신입이 3.8%P 증가했으며, 1~3년도 1.9%P 증가로 신입이나 상대적으로 낮은 경력을 요구하는 공고에서 비정규직 채용이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금융업(9.9%포인트)이 비정규직 비중이 가장 크게 늘어났으며 물류·운송(3.0%포인트), 호텔·관광업(1.3%포인트), 공기업·공공기관(0.7%P포인트)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2년 전 대비 비정규직 채용공고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전기전자 -3.0%’ 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식음료·외식업 -2.7%, 정보통신 -2.4%, 의료·제약 -1.6%, 섬유·제지 -1.3%, 기계·철강·중공업 -1.6%, 교육 -1.2%, 유통·무역 -0.7%, 방송·미디어 -0.7%, 석유화학 -0.4%, 기타서비스업 -0.2% 등 분야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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