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이 인재채용에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기업체 인사담당자 372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SNS를 적극 운영,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관련 SNS를 운영하는 기업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1%가 ‘채용 관련 SNS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23.5%, 대기업은 54.3%, 외국계 기업은 41.7%가 SNS를 운영 중이다.
SNS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트위터와 블로그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페이스북은 그 뒤를 이었다.
구직자의 질문이나 의견을 어떻게 처리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57.1%의 응답자가 ‘빠른 시간 내에 적극적으로 응답한다’고 답했으며,‘인력 등의 문제로 빠른 응답을 하지 못하지만 되도록 응답하려고 한다’는 대답도 39.3%에 달했다.
또‘SNS가 기업의 적합한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는 전체의 57.1%가 ‘조금 도움된다’는 의견과 ‘매우 도움된다’는 대답은 30.4%로 나타났다.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답은 8.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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