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골벌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23일 음악회, 9월 29일 연극제를 시작으로, 9월 30일 부터 10월 3일 까지 나흘간 영천역광장과 완산동 약전길에서 예술제를 개최한다.
문화의 깊이로! 예술의 혼으로! 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골벌문화예술제는 제9회 한약장수 축제와 같은 기간 동시에 개최되며 콘텐츠는 순수 예술제 구현에 초점을 맞추었다.
6천개의 청사초롱이 가을 하늘과 더불어 전 시가지를 아름답게 수놓아 지는 가운데 먼저 전야행사로 23일은 축하음악회가 29일은 축하연극제가 시민회관에서 나란히 서막을 장식하는 예술제로 개최된다.
개막일인 30일은 국악공연과 대북연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제9회 한약장수축제와 공동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축하공연으로 들소리 공연과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10월 1일에는 육군 제 3사관학교와 국군의 날 행사 일환으로 3사 생도들과 군악대가 꽃가루 날리는 시가지 퍼레이드와 난타, 탈놀이, 굿판이 열리고 저녁시간에는 이언화 무용단의 창작무(舞) 공연과 로얄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갈라 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셋째날인 10월 2일에는 시민노래자랑과 경북도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연주회와 천연염색패션쇼와 고전무용이 가을 하늘을 장식한다.
마지막날 10월 3일에는 궁중줄타기와 서예퍼포먼스가 주무대주변에서 시민들과 한마당 잔치를 벌이며, 끝으로 「황성옛터」를 지은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 왕평선생을 기리는 제16회 왕평가요제가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마지막날 10월 3일에는 궁중줄타기와 서예퍼포먼스가 주무대주변에서 시민들과 한마당 잔치를 벌이며, 끝으로 「황성옛터」를 지은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 왕평선생을 기리는 제16회 왕평가요제가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야행사로 열리는 연극제 (재)국립극단의 “3월의 눈”은 예매로 예약토록 하였으나 9월 19일 예매 당일 벌써 좌석수의 절반이 예매될 정도로 인기다.
전야 음악회는 외지에서 불러 들여서 하는 음악회가 아니라 지역 출신을 중심으로 누이와 동생 선배와 후배 그리고 친구들이 꾸며내는 무대로 특히 합창단의 익살스런 연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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