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경제가 주목을 받으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33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무료봉사, 할인판매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하는 풀뿌리 착한 기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1년간 17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13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됩니다.
130여개의 신규 일자리 중 65%정도(84개)를 장애인, 고령자, 장기실업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할 예정이며 다문화 교육 및 공연, 전통문화유산 활용 및 보존, 지역농산물 가공·판매, 주거환경개선, 폐임산물 수집·가공 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이익이나 기업의 제품(서비스)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됩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해에도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통하여 88개 예비사회적기업에 683명의 일자리를 지원했고 브랜드개발, R&D비용, 판로개척비 등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하여 11.4%의 매출액 증가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민관협력네크워크 활성화를 통한 1,100여개의 사회적 일자리 유지와 사회서비스 수혜자 5만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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