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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면접][영어면접 질문]영어면접을 통과하는 10가지 비법

[영어면접][영어면접 질문]영어면접을 통과하는 10가지 비법



토익 목표점을 얻어 '올~레~'를 외친 취업준비생. 영어공부에 잠깐 해방되나 했지만 영어면접이라는 난관에 또다시 부딪히게 됩니다.


오늘은 영어면접이라는 난관에 부딪힌 취준생들을 위해 영어면접을 통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기업에서 주로 실시되는 영어면접은 진행방식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외국인이 면접관인 경우

2. 외국인과 내국인 함께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

3. 내국인이 직접 영어 인터뷰를 하는 경우



면접장소도 특별한 장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응접실 같은 곳에서 2~3명의 담당자가 면접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부 외국계 기업은 헤드헌터를 채용하여 미리 면접을 보게한 후 재차 면접을 실시하기도 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전화면접을 보기도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어면접을 통과하는 10가지 비법에 대해 살펴볼까요?







1. 외국인과 문화적 차이에 적응하라


외국인이 직접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 영어도 영어지만 무엇보다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주의해 대처해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 외국의 사고방식, 습관, 문화 차이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그들의 에티켓이나 독특한 언어표현 등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특히 국내 기업에서 실시하는 면접에서처럼 자기소개를 하라고 할때 성장배경, 가족관계, 취미 등 자기 신상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당황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외국인은 지원자의 개인적 신상에는 관심이 없으며, 단지 지원자가 모집 직무에 적합한 기술과 능력을 갖춘 사람인가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면접관이 묻기 전까지는 가급적 개인 신상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2. 용어 사용에 신경을 써라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기업이나 국내기업에서 실시하는 영어 면접의 경우에는 이같은 문화적 이해보다는 용어사용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신입의 경우에는 실무에서 쓰이는 영어에 익숙하지 않기때문에 간신히 뜻만 통하는 단어는 지극히 교과서적이고 문어적인 용어, 심지어는 있지도 않는 합성어를 사용함으로써 면접관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와 관련 있는 용어들은 어떤 표현이 있는지 사전 조사해 반복해 연습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3.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영어를 구사하자


외국인과 한국인 인사담당자가 함께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한국인이 지원자의 경력이나 자질 등을 평가하고 외국인은 지원자의 영어실력을 평가하는데 주안점을 둡니다.


이런 경우 영어회화를 통한 지원자의 영어 구사력, 전달력, 발음, 명확성, 속도, 소리 크기 등의 기술적인 면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이에 대비해 자연스러운 영어 회화연습을 해야합니다. 또한 묻는 말을 잘 못 알아들었거나 대답이 잘 생각이 안난다고 하더라도 절대 당황해서는 안됩니다. 


잘 못 들었을 경우에는 다시 한번 말해달라고 요구하고 대답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생각을 정리할 때 외국인들이 사용하는 'you know~'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빈번하게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영어로 표현이 잘 안되더라도 한국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4. 생각해서 답변을 하는 인상을 줘라


한국인이 면접관으로 참여했을 경우, 일반적인 개인신상에 관한 질물을 하거나 지원하는 업종에 대한 지원동기와 전망 등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자신의 유창한 영어실력을 자랑하기 위해 평소 외워둔 대로 줄줄 대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거부감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보다는 조금 더듬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차분히 정리해 말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5. 예상문제를 뽑아 연습하라


영어면접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영어 실력이 유창하다고 하더라고 지원하는 분야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문용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하는 회사 또는 부서의 업무 특성에 맞춰 가능한 예상 질문을 뽑아 놓고 답변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문제들도 막상 면접에 들어가면 긴장한 나머지 질문을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대답을 잘 못할 수 도 있는데 이에 대비해 예상되는 주요 질문을 뽑아 보고 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 둔다면 면접 시 보다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6. 자신감이 있으면 반은 성공한 것과 같다.


영어면접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접관을 자신감 있는 지원자에게서 패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무언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입사한다고 하더라도 일을 처리하여 갈팡질팔함으로써 회사에 손실을 가져다 줄 사람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영어가 능통하지 않더라도 자신감있는 태도로 자신의 지원분야에 대한 열의를 나타내는 것이 좋습니다.



7. 혼자 잘난척 하지 마라


아무리 유능한 인재라고 하더라도 회사는 혼자서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각 부서와 부서에 속한 인재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 열심히 일하며 서로 협조해야만 회사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자신감이 지나쳐 자만감으로 가득한 사람은 탈락 1순위로 올려놓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다른 직원들과 잘 적응해 지내지도 못할 뿐만아니라 비협조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회사 분위기를 망침으로써 다른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외국계 기업이더라도 이러한 경우는 예외가 아닙니다. 외국계 전담 헤드헌터들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들도 인재선발 시 인간성, 팀워크, 조직문화 적응도 항목을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8. 전화로 친구와 영어회화 연습을 하라


일부기업은 전화로 면접을 실시하기도 한답니다. 전화면접은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하는 면접과는 상당부분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면접관의 시선, 제스처, 분위기 등으로 상대방이 하고자 하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으나, 전화면접은 귀로 들리는 말소리 외에는 다른 뜻을 알아채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화 목소리가 알아듣기 힘든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쨋든 지원자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적응해 최개한 실력을 발휘해야 면접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화면접을 예상, 가까운 친구나 취업 준비를 하는 사람 등 뜻이 맞는 사람과 함께 영어면접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들면 전화면접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9. 녹음기에 녹음하고 교정하라


전화로 영어 연습을 하는 것으로만 자신의 발음, 정확한 전달력, 소리톤 등을 체크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꾸준히 부족한 저을 고쳐나가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녹음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예상질문을 뽑아 놓고 해당 답변을 녹음한 후 자신의 발음, 어휘력, 목소리톤 등을 교정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0. 지원하는 회사에 관한 정보를 최대한 입수하라.


지원하는 회사에 관한 정보를 많이 알면알수록 면접은 쉬워집니다. 지원하는 회사와 지원하는 업무에 관한 기초정보는 갖고 있으면 면접관이 질문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며, 답변도 당황하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접관에게 회사와 지원분야에 대한 기초정보를 갖고 있으면 면접관이 질문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며 답변도 당황하디 않고 할 수 있답니다.


또한 면접관에게 회사와 지원분야에 대한 업무를 많이 알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 면접관의 호감을 살 수 있고 면접 분위도 부드러워 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험난한 영어면접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비법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똑똑하게 영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 참 쉽죠잉? 


완벽하게 준비해서 자신감 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한다면 어려운 영어면접도 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