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는 리안갤러리 창원에서는 2012년 1월 21일까지 클래식부터 모던함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 디자인 가구의 명성을 이어오며 자신만의 브랜드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비트라(Vitra) 의 주요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비트라(Vitra) 는 디자이너 개인과의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형식으로 일을 진행하며 스타일이 모두 다른 다국적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조합해 그들만의 컬렉션을 만드는 것을 컨셉으로 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가구회사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재료와 컬러를 이용하여 플라스틱의 혁신적 디자인을 선보인 덴마크의 대표적 디자이너인 베르너 펜톤(Verner Panton)의 펜톤체어를 중심으로 하여 이탈리아 출신의 안토니오 치테리오(Antonio Citterio)의 어떠한 공간에도 어울리는 스위타 소파, 단순하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디자인 철학으로 ‘20세기 실용 디자인의 선구자’ 라 불리는 프랑스의 장 푸르베 (Jean Prouve)의 시트체어, 이미 알고 있던 것의 새로운 자각과 재확인, 제 기능에 가장 필요하지 않은 요소의 배제라는 ‘슈퍼 노멀’의 철학을 지향하는 영국의 제스퍼 모리슨 (Jasper Morrison)의 심플한 테이블, 여러 장르를 넘나든 창조적인 예술작품으로 20세기 대표적인 조각가이자 건축가, 디자이너로 추앙받고 있는 일본계 미국인인 이사무 노구치(Isamu Noguchi)의 모던한 테이블 그리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플로어 램프, 시계 등 비트라(Vitra)의 대표적인 가구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가구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회화와 조각의 디스플레이로 전시장은 새롭게 디자인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더불어 이러한 가구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회화와 조각의 디스플레이로 전시장은 새롭게 디자인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시간의 가치(Timeless), 인체공학적(Ergonomic), 자연친화적(Eco-Friendly)인 메세지의 슬로우 퍼니처로 대두되는 비트라(Vitra)의 독창적이며 실용적인 가구와 현대미술의 조화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서 공간과 디자인 예술작품의 하모니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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