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로 고민이 많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면접 시 남성정장 코디법'을 제안합니다.
1. 체형에 따라 골라라
키가 작으면 세로줄이 들어간 중간통 색상의 정장을 고른다.
목아래 V존이 깊이 파일수록 키가 커보인다.
체격이 크면 짙은 색상이 좋다.
살이 찐 체형은 요즘 유행하는 세로줄 무늬가 들어간 정장을 고르고, 바지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스타일을 고른다.
마른 타입은 따뜻하고 밝은 색상의 옷으로 포근한 인상을 연출하는 것이 요령!
너무 달라붙거나 헐렁한 옷은 피한다.
2. 지원회사 분위기에 맞춰라
보수적인 분위기인 대기업은 클래식하고 단정한 스타일이 어울린다.
단추가 셋인 3버튼 스타일의 감청색이나 회색정장이 무난하다.
권위적인 느낌을 주는 검은색 정장은 피하는 것이 원칙.
광고, 디자인 계열은 노타이나 멜빵 차림 등 센스가 돋보이는 옷차림을 시도할 만하다.
영업이나 마케팅 분야는 추른색 셔츠에 짙은 색 넥타이로 깔끔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3. 이렇게 골라요~!
와이셔츠 칼라와 소매는 겉옷 밖으로 1~1.5cm정도 나와야 단정한 느낌이 든다.
바지길이는 벨트를 매고 똑바로 섰을때 앞끝은 구두 등에 닿고 뒷부분은 구두 굽을 반쯤 덮을 정도가 가능하다.
면접 시 남성정장의 상세코디
면접의상에는 몇가지 불변의 원칙이 있다.
첫째는 회색, 감청색, 베이지 등 단정한 인상을 주는 정장의 색상이다.
둘째는 유행을 따른 지나치게 붙거나 헐렁한 디자인은 피하고 치마는 무릎길이, 바지는 길지도 통이 넓지도 않은 사이즈 선택이다.
셋째, 화려한 액세서리나 상표가 부각되는 옷이나 가방은 적절하지 못하다.
넷째, 자극적인 색조화장이나 짙은 향수는 금물이다.
그러나 원칙에만 충실하다보면 중요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다. 면접 의상이나 화장 또한 자신의 이미지를 좋아보이게 하는 꾸밈이다.
같은 회색이라도 얼굴을 밝게 보이게 하는 색이 있다. 또 다리에 콤플렉스가 있는데도 무릎길이의 스커트 정장을 고집하거나 싫어하는 색의 의상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또 다리에 콤플렉스가 있는데도 무릎길이의 스커트 정장을 고집하거나 싫어하는 색의 의상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평소 입지않는 옷을 입으면 자세가 불편해지고 행동이 부자연스러워 불안해 보이기 때문이다.
면접시일에 임박해서 준비하기 보다는 때때로 백화점이나 거울 앞에서 자기에게 맞는 옷,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내야 한다.
취업 시 면접!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첫인상과 함께 그 사람의 의상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로 당당하게 면접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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