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재된 '회사 직급별 책상 모습' 비교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인 '직급별 책상' 사진은 정돈되고 깔끔한 책상 상태의 신입사원, 점차 지저분해지기 시작하는 대리, 직원들의 동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된 부장의 책상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공감이 가시나요?
이 글에 네티즌들은 "공감 팍팍든다" "대리책상 서류를 가장한 쓰레기에 빵 터졌다" "책상으로 따지면 난 아마 CEO" "저렇게 하고 있는 신입이 있을까"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편 지난 5월 시장조사업체 이지서베이가 20세 이상 직장인 4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책상꾸미기'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책상을 가꾸는 데 들이는 노력을 묻는 질문에 '적게 하는 편' 28.0%, '많이 하는 편'은 24.5%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원급과 대리급은 '책상을 꾸미는 노력을 기울인다'는 응답이 26.2%와 28.6%였던 반면 부장급에선 1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책상 가꾸기와 업무 능력의 상관관계'에 대해선 '관계있다'가 29.1%, '관계없다'가 31.4%로 거의 비슷했으며, '관계있다'고 답변한 부장급 응답자는 37.2% ,사원급 응답자는 25.7%로 직급에 따라 생각의 차이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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