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모노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연극 '염쟁이 유씨'가 오는 19일, 20일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찾아온다.
2006년 대학로 마로니에소극장에서 시작한 모노드라마 한편이 전국민을 웃고 울리고 있다.
충청북도 시골에서 연극을 시작해 오랫동안 지역연극에 투신해왔던 배우 유순웅이 극단 한강과 만나 만들어낸 연극 '염쟁이 유씨'가 6년 동안 대학로에서 경이적인 롱런행진을 벌이고 있다.
'염쟁이 유씨'는 지난 5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의 크고 작은 공연장, 학교, 복지회관 심지어 교도소까지 찾아다니며 무려 18만명이 넘는 관객과 만나왔다.
이십팔년의 배우인생을 살아온 유순웅에겐 혼자서 열다섯 배역을 소화해내며 6년 동안 공연해온 '염쟁이 유씨'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작품일 것이다.
또한 전통적인 장례의식의 절차를 연극적으로 보여주면서 각 과정의 의미, 상주와 문상객의 역할을 재미있고 쉽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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