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아트페어'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구엑스코 1층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00여개 화랑이 참여해 현 미술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미술 시장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3개 특별전과 2개의 기획전으로 구성되며 회화, 조각, 판화, 사진을 통해 현대미술의 동향과 미술시장의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구원로작가 특별전'은 원로작가 강운문, 강홍철, 서창환, 신석필, 이경희, 전선택 등 6명의 참여하며 그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한ㆍ일교류전' 특별전은 일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아티스트들을 초대하며, '아트 로드 77 아트페어'에는 젊은 작가 10명이 참여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기획전으로는 중견작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로 보게 하는 전시인 '중견작가전', 회화 중심의 아트페어에서 입지를 강화한 '현대조각전'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세계미술의 흐름과 아시아 현대미술'에 관한 세미나,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가 있다.
-관람 정보
-관람 정보
· 전시 기간: 2011년 11월 10일(목) ~ 11월 14일(월)
· 관람 시각: 오전 11시~ 오후 8시(11월 14일 오후 5시)
· 장소: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1층)
· 티켓: 일반(대학생 포함) 8,000 / 학생 6,000 (단체 문의: 053)421-4774)
(무료대상: 7세 미만, 65세 이상, 국가 유공자,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장애인과 장애등급 3급
이상 동반자 1인(무료 입장 시 증명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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