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2개국의 시간당 최저임금과 빅맥지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간당 최저임금을 기준했을때 빅맥 하나를 구입하기 위해 일해야 하는 시간이 한국은 OECD 22개국 중 1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 한국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3.98달러로 OECD 22개국 중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시간당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국가는 호주로 16달러였으며 프랑스(11.73$), 벨기에(10.99$), 아일랜드(10.93$), 뉴질랜드(10.73$) 등이 차례로 5위 안에 꼽혔습니다.
반면 빅맥가격은 3.21$로 한국은 22개국 중 5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빅맥가격이 가장 비싼 국가는 포르투갈(6.0$)이었으며, 가장 싼 국가는 에스토니아(2.47$)였습니다.
한편 시간당 최저임금을 기준, 빅맥 하나를 사먹기 위해 소요되는 근무시간을 계산해본 결과 한국의 근로자는 약 48분을 근무해야 빅맥 하나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빅맥 구입에 가장 적은 근무시간을 기록한 국가는 약 18분을 기록한 호주였으며, 프랑스와 뉴질랜드가 각각 22분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27분으로 한국에 비해 약 21분 짧게 일할 수 있었으며, 22개국 중 7위를 기록했습니다. 조사 대상이 된 22개국 중 한국의 순위는 13위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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