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섬에서 돌고래 돌보고 2주 1천만 원…'천국의 알바'

환상의 여행지 남태평양 피지섬에서 돌고래를 돌보고 2주에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천국의 알바'가 등장했습니다.

 

피지 관광청은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과 함께 국내 유일의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인 '천국의 알바 8기 피지섬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천국의 알바'는 2010년 '호주 펭귄 먹이주기 알바'를 시작으로 '피지섬 상어먹이주기 알바', '핀란드 산타알바'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 기수마다 1천~2천 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선발인원은 총 4명으로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발되면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2주간의 급여 $1000달러, 숙박과 식사 등 2주 동안 총 1천만 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되며, 인턴십 프로그램이 끝나면 피지 관광청의 공식 수료증도 주어집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8월 4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생생한 체험을 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참가신청은 알바천국 홈페이지(http://global.alb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되며, 마감은 5월 31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