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구직자 1,080명을 대상으로 구직자가 직접 입사지원 자격요건에 대한 기준을 잡아보도록 했다. 결과, 토익 커트라인 점수는 평균 578점으로 집계됐다.
토익점수의 기준은 구직자가 고학력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대학원의 학력수준을 보유한 구직자의 경우 토익점수를 평균 650점으로 잡았다. 이어 △4년제 대학(637점) △2,3년제 대학(260점) △고졸(371점) 순으로 나타났다.
영어회화수준은 ‘일반회화 수준’이면 된다는 응답자가 48.7%비율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기초회화 수준(30.2%) △회화 못해도 무방함(16.3%) △고급회화 수준(4.8%) 순이었다.
학력수준의 경우 ‘학력무관’을 꼽은 구직자가 전체 36.9% 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4년제 대학(31.2%) △2,3년제 대학(16.9%) △고졸 (13.1%) △대학원(1.9%)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많은 기업들이 입사지원 자격요건으로 학점의 기준을 4.5만점에 3.0점으로 잡고 있는 것에 비해 구직자들은 학점의 기준을 이보다 높게 잡고 있었다. 학점의 기준은 평균 3.5점으로 집계됐다.
서류통과자 수는 ‘채용인력의 5배’를 뽑겠다는 구직자가 26.6% 비율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10배(22.9%) △20배(14.7%) △지원자 전원통과(13.6%) △100배(10.5%) △40배(3.9%) △80배(3.4%) △60배(1.4%) 순이었다.
면접전형(*복수응답)은 ‘1:1면접’을 시행하겠다가 응답률 60.8%로 가장 많았다. 이어 △1:多(38.4%) △多:多(21.0%) △토론면접(16.4%) △프레젠테이션 면접(7.5%) △영어면접(7.0%) △기타(0.3%)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항목에는 ‘열정’이란 응답자가 58.8%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성(54.5%) △문제해결력(51.3%) △전공지식(28.2%) △경력사항(20.1%) △외국어능력(8.2%) △학벌(6.9%) △자격증(6.4%) △기타(0.4%)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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