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업계에서 가장 많은 채용공고를 보유한 잡코리아의 취업 앱 다운로드 수가 지난 10일 현재 200만건을 돌파했다. 주간 모바일 채용공고 클릭수도 1400만건을 기록했다. 주간 모바일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한지 한 달여 만에 40%가 더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사이트의 하루 평균 방문자수(1500만건)에 달하는 규모이자 '다음'의 하루 평균 방문자수(1000만건·랭키닷컴 기준) 보다는 높은 규모로, 모바일 취업시장의 급성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실제, 스마트폰·타블렛PC 보유자 중 모바일로 기업의 채용공고를 찾아보거나 채용설명회, 면접 자료를 찾는 등 취업활동을 해봤다는 ‘모바일 취업족’이 60%이상에 달했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스마트폰·타블렛PC 중 1개이상의 기기를 보유한 구직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찾아봤다’는 응답자가 65.1%로 5명중 3명이상에 달했다.
특히 구직자 중에는 70.1%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직장인 중에도 61.0%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72.5%)가 30대(62.8%)나 40대이상(49.2%)보다 많았고, 여성(68.4%)이 남성(62.8%)보다 많았다.
모바일로 채용공고 뿐 아니라 기업 채용설명회 동영상이나 인재상, 면접정보, 연봉정보 등 ‘취업관련 정보를 이용해 본 적 있다’는 응답자도 62.8%로 절반이상에 달했다.
모바일로 취업활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모바일로 취업관련 정보를 이용해 본 적 있다는 응답자들에게 가장 유용했던 정보(*복수응답)를 조사한 결과, ‘모바일로 채용정보를 확인하는 자체가 도움 됐다’는 응답자가 4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원하는 조건(기업)을 등록시켜두고 채용공고가 올라오면 알려주는 서비스(알람)’ (28.7%)가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기업별 채용설명회/인재상 정보 15.6% ▲면접 정보 13.3% ▲연봉 정보 13.3% 순으로 도움 됐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취업 앱에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나 조건을 등록시켜 놓으면 해당기업의 채용공고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웹사이트에서 취업하고 싶은 직무분야별로 이력서를 등록시켜 놓으면,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바로 입사지원까지 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 설명했다.
잡코리아 돈텔보스 앱은 △1000대기업별 △업계1위기업 △대졸신입 연봉 4000만원이상인 기업 △근속년수 10년이상인 기업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채용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취업포털과 취업커뮤니티 등 관련 업계에서 다양한 취업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취업관련 앱(스마트매치/돈텔보스/한큐!채용설명회/연봉통계)과 알바몬의 알바관련 앱(맞춤알바/알바비책/스키장알바)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잡코리아의 취업 앱은 웹사이트에 등록시켜놓은 이력서를 모바일로 직접 입사지원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 모바일을 통해 입사지원하는 지원자의 비율이 웹사이트의 20%수준에 이르고 있다.
잡코리아는 최근 취업분야 웹&앱 어워드인 ‘웹어워드코리아’와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관왕을 수상해 대외적으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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