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들의 내년도 대졸 신입직원 채용규모가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인크루트는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 채용 규모를 조사한 결과 올해 2만8777명보다 1.3% 감소한 2만84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유럽재정 위기와 세계 경기둔화가 지속될 경우 내년 취업시장은 상의 조사결과보다 훨씬 더 위축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500대 기업 중 325개사가 조사에 응했는데, 이 가운데 채용 계획이 있는 곳은 70.5%인 229개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33개사(10.1%)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63개사(19.4%)는 아직 채용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용 계획을 확정한 262개사의 기업당 평균 채용예정 인원은 108.4명으로 올해 1개사당 채용인원 109.8명보다 1.4명이 줄었습니다.
업종별 감소추세
섬유·제지 29.3%
자동차·부품 13.7%
유통·물류 8.8%
섬유·제지 29.3%
자동차·부품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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