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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생활정보/핫이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취업한마당


경북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경상북도와 경운대학교 취업정보센터와 공동으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동안 구미 경운대학교 체육관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취업한마당'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학・취업한마당 행사에는 전자부품, 정보통신, 첨단벤처기업 등 지역의 강소기업 30개사가 참가하며 참가업체들은 현장면접을 통해 즉석에서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하여 경운대학생은 물론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에 대학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참가업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구직 신청·접수 등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행사내용은 취업설명회, 박람회,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등 취업상담과 취업・창업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정별로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26일과 27일에는 취업지원관, 취업정보관, 취업이벤트관, 취업컨설팅관, 취업특별강의실, 기업채용관을 운영해 구인・구직자들에게 희망의 만남의 장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 기간 중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직업심리검사, ▷각종 자격증 상담, ▷직업 적성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취업 골든벨’행사 등 특별이벤트도 개최한다고 합니다.



행사 참가업체는 오성전자(전자부품), 프리즘테크놀로지(컴퓨터모니터), 윌테크(산업용로봇), 에프나인(소프트웨어개발), 바로텍(반도체) 등 IT융복합, 모바일, 지능형컴퓨터업종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집분야도 영업, 마케팅, 사무관리, 기술 및 연구개발(R&D), 생산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 채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업의 아픔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난으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직자와 지역의 기업이 만날 수 있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좀 더 많이 제공해서 지역고용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