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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생활정보/핫이슈

지역 특성 살린 맞춤형 일자리 8천여 개 창출 지원 고용문제를 해결하려면 중앙정부 못지않게 지방정부의 노력도 중요하다. 중앙과 지방이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맞춤형 일자리 대책이 더욱 필요해진 지금, 고용노동부는 지역일자리 대책의 하나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06년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선정하여 해당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공모 절차를 거쳐 236개 지원사업을 선정했고, 이들 사업을 통해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8,900여 개를 창출하도록 도와 줄 예정이다. 올해 실시하는 사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실정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이 선정되고, 시기에 맞게 제 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둘째,.. 더보기
고졸공채 실시하는 기업은 어디? 잡코리아가 상반기 신입공채관에 올라온 주요 기업들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공기업 및 공사, 대기업들의 고졸채용이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현대EP는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생산부문 고졸사원을 채용한다. 기계, 화공 전공자로 고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전력공사는 상반기 채용확정형 고졸 청년인턴 입사지원서 접수를 17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인턴은 5개월 이상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재학생으로 3학년 진학(예정)자가 지원가능하다. 전 학년 평균 학업성적이 상위 30%이내로 학교장 추천도 필요하다. 한화그룹은 오는 3월12일부터 26일까지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정기공채 원서접수를 받는다. 내년 2월 고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고졸공채는 .. 더보기
‘취직에 울고, 사랑에 속고…’ 상당수의 구직자들이 힘든 구직활동과 더불어 사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온라인 취업사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 구직자 31.4%는 미취업으로 인해 연인과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구직활동을 시작한 지 평균 10.3개월에 연인과 헤어졌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먼저 헤어지자고 한 사람은 '애인'이 71.3%, '자기 자신'은 28.7%였다고 밝혔습니다. 구직활동에 대한 부담과 불투명한 미래로 많은 청춘들이 힘겨워 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이 갑니다. 과연 이 헤어짐에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원인이 작용하는 것인지, 조사결과를 좀 더 자세히 살펴봅시다. 헤어지자고 한 이유(복수응답) '미취업 중인 자신의 모습을 보이기 자존심 상해서'가 61.3% '취업준비로 인해 .. 더보기
대구미술관, 2012 첫 주제전 열어 대구미술관은 2012년 첫 주제전으로 3월6일부터 민성展을 선보인다. , 에 이은 전시회는 故박생광(1904~1985), 서용선(1951~), 김종학(1937~), 故황창배(1947~2001)의 100여점 작품을 통해 한국적 표현주의를 볼 수 있다. 흔히 '민성(民性)'은 '민중미술', '전위예술' '플로레타리아 미술' 등으로 해석돼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전시회의 민성은 '한국사람의 정서적 특성'을 드러내는 전시다. 한국사람의 영혼 속에 깊게 뿌리내린 감정, 무의식으로서 인간이 세상에 대해 느끼는 근원적 이미지와 관계 깊다. 전시회에 초대된 네 명의 작가들은 시대적으로 다소 편차가 있고 동일한 주제를 다른 방식으로 형상화하고 있지만 한국적 정서라는 큰 틀에서 일관성이 갖고 있다. 박생광은 전통 채색화법.. 더보기
'근로자건강센터' 대구, 창원에 문 연다.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에게 건강•심리•근무환경에 대한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근로자건강센터'가 대구 성서일반산업단지와 창원 산업단지에 추가로 문을 연다. 지난 해 전체 업무상 질병재해자 10명중 6명(7,247명 중 4,565명)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로 나타났지만, 이들 사업장은 법적으로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어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4월 인천, 시흥, 광주광역시에 근로자건강센터를 열었고 9개월간 8천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서비스를 받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사업장에서 상담이나 교육을 신청할 경우, 사전 예약을 받아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더보기
코레일과 함께하는 독도여행 ‘독도사랑! 특별전시회’ 경북도는 21일부터 27일까지 동대구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독도여행독도사랑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마네현의 '제7회 다케시마의 날’에 대한 도의 대응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공고화 및 시민들에게 독도 올바로 알기 운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동대구역사 내 2곳(전시통로 및 역내)에서 독도사진, 고지도, 이승만 평화선, 독도모형 50여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세부 전시내용은 역사자료로 보는 독도 (고지도, 고문서 20여점), 독도의 자연과 생활(자연경관, 주민 생활상 15여점), ‘이승만 건국대통령 평화선을 선포하다’ 관련 자료, 독도 멀티미디어 자료 (독도홍보동영상, 실시간영상 등), 독도 3차원모형(1점), 이제석 광고작품, 메시지 보드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더보기
독립영화 보러 오세요~ (재)경주문화재단에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이제까지 눈에 익은 상업영화가 아닌 신선하고 재미있는 ‘독립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독립영화제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우수 독립 장•단편 영화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고 독립영화가 가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제까지 독립영화는 몇몇 개인이나 동호인들이 모여 저예산으로 새로운 시각에 입각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여 왔으나 상영극장을 확보하지 못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없는 점이 있었다. 그러나 2009년 ‘워낭소리’와 같은 영화가 성공함으로써 독립영화가 대중성과 파급력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는 독립영화가 재미있고 신선한 감동을 주는 영화로 많은 매니아층을.. 더보기
‘취업고민’으로 점 집 찾아간 구직자 많아 대학생들은 연애문제로, 구직자들은 취업 문제로 타로 또는 점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성인남녀 902명을 대상으로 '점, 타로카드 등 신뢰 정도'에 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먼저 설문 참가자들에게 오늘의 운세나 점, 별자리 운세 등을 믿는지 질문해 봤다. 그 결과 남성(전적으로 믿는다 2.8%, 어느 정도 믿는 편이다 32.6%)보다는 여성 응답자(전적으로 믿는다 3.20%, 어느 정도 믿는 편이다_41.6%)에게서 '오늘의 운세나, 점, 별자리 등을 믿는 편이다'는 의견이 더 높았다. 실제로 타로카드 또는 점을 본 경험도 여성 75.1%로, 남성 52.9%보다 22%P 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 타로카드.. 더보기
상반기 공채 대비 지식나눔 취업콘서트 개최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크레듀 OPIc과 함께 오는 21일 12시부터 18시까지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2012 상반기 공채 특집 '잡코리아 지식나눔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 '2012 상반기 공채 취업전략 해부'라는 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콘서트는 잡코리아 홍보팀 변지성 팀장의 상반기 채용동향 및 주요 이슈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크레듀의 OPIc 선임컨설턴트의 오픽 100% 활용법이 공개된다. 이어 2부에서는 대기업에 취업한 선배, LG패션 DAKS 마케팅팀의 김자람씨의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자신의 비법을 전한다. 3부에서는 STX그룹의 채용담당자가 설명하는 대기업 채용설명회가 이어지며, 4부에서는 삼성전자의 강태진 전무가 전하는 청년 구직자의 열정을 깨워주는 강연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 더보기
내가 인사담당자라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구직자 1,080명을 대상으로 구직자가 직접 입사지원 자격요건에 대한 기준을 잡아보도록 했다. 결과, 토익 커트라인 점수는 평균 578점으로 집계됐다. 토익점수의 기준은 구직자가 고학력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대학원의 학력수준을 보유한 구직자의 경우 토익점수를 평균 650점으로 잡았다. 이어 △4년제 대학(637점) △2,3년제 대학(260점) △고졸(371점) 순으로 나타났다. 영어회화수준은 ‘일반회화 수준’이면 된다는 응답자가 48.7%비율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기초회화 수준(30.2%) △회화 못해도 무방함(16.3%) △고급회화 수준(4.8%) 순이었다. 학력수준의 경우 ‘학력무관’을 꼽은 구직자가 전체 36.9% 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4년제 대학(31.2%)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