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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올해 하반기 420명 신규 채용 한국전력은 전력의 안정적 수급체계 유지와 청년실업 해소 등 정부 정책 부응을 위해 2013년 하반기에 420여 명의 대규모 신규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에 정규직 611명(고졸 235명 포함), 청년인턴 1,103명 등 총 1,714명을 선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공채 323명을 비롯 국가유공자, 로스쿨 변호사, 기타 경력직 등 총 4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한전은 외국어성적, 학점, 자격증 등 '스펙'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류심사 탈락인원을 최소화하고, 면접전형의 비중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전은 여성 및 지방인재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관련 채용 우대제도를 시행 중으로 전체 채용예정인원의 .. 더보기
졸업생 10명 중 6명은 캥거루족?! 우리나라 20대 졸업생 10명 중 6명은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이른바 '캥거루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28.4%는 일도 구직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취업포털이 현재 미취업 상태인 23세에서 30세 이하의 졸업생 7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63%가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남자가 63.1%, 여자가 63.7%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에게 의존 중인 집단의 38.7%는 현재 '구직 중'이었으며 '아르바이트 중'은 32.9%, 일도 구직도 '아무것도 안 한다'는 비율도 28.4%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비해 부모님께 의존하지 않는 집단은 의존하는 집단보다 아르바이트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더보기
가장 취업하고 싶은 분야는 IT/정보통신, 유통/무역업! 한 취업포털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 취업준비생은 'IT/정보통신', 여성 취업준비생은 '유통/무역업' 분야에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남녀 구직자 587명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구직자의 경우 가장 많은 응답자인 28.3%가 취업하고 싶은 직종으로 'IT/정보통신'을 선택했습니다. 다음으로 '미디어/출판/연예'(14%), '유통/무역업'(10.1%), '공공/교육업'(8.4%), '금융업'(7.7%), '제조업'(7%) 등의 순이었고, '영업직'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는 5.2%에 그쳤으며 '식음료/외식업'은 가장 낮은 비율인 1.4%를 차지했습니다. 여성 구직자는 취업 희망 직종 1위로 '유통/무역업'(22.3%)을 꼽은데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