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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엿본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자동차시장의 흐름과 미래 자동차의 방향을 제시해 온 서울모터쇼가 지난 3월 29일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3 서울모터쇼'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를 주제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쉐 일본의 닛산, 렉서스, 영국의 미니, 재규어 등 총 14개국 384개의 완성차, 부품 및 용품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중입니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친환경 그린카 들이 선보였는데,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 K5 HEV, 렉서스 LF-LC Concept 등 하이브리드 모델과 기아자동차 레이EV, 한국지엠 Spark BEV, 어울림모터스 SPPIRRA EV, 파워프라자 예쁘자나 S4.0 등 전기자동차와 현대자동차 투싼 수소연료전지차까지 30여종의 친환경 그린카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의 경우 현대자동차 HND-9, 기아자동차 CUB, BMW i8, 인피니티 LE Concept, 토요타 LE Concept 등 15개 모델이 선보여 소비자들의 성향과 시장의 미래를 에측해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터쇼에는 빠질 수 없는 미모의 레이싱모델과 달샤벳, 레인보우의 공연, 김태희, 차승원, 유지태 등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그야말로 축제로 펼쳐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2013 서울모터쇼, 이 주말을 놓치면 2년 뒤에나 만나볼 수 있기에 자동차시장의 트랜드와 미래를 엿보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