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으로 뮤지컬을 즐기는 법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  만원으로 뮤지컬을 즐기자!

다양한 부대 행사 눈길

 

 

 

지난 15일(금)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개막행사 ‘뮤지컬의 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한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로 뮤지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뮤지컬 팬들이 기다려온 만원의 행복 “이벤트 티켓”은 정상가 5~3만원 좌석의 티켓을 각 공연마다 한정된 수량을 정해 1만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이다.

지난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만원의 행복 “이벤트 티켓”은 대구 동성로 티켓박스에 매일 많은 팬들이 몰려와 길게 줄을 서는 등 장사진을 연출하고 있다. 7월 7일까지 매일 오후5시부터 당일 준비한 티켓이 소진 될 때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공식초청작 9작품과 자유참가작인 뮤지컬 ‘언더니스 메모리’ 까지 총 10개의 작품으로 하루 총 400장이 판매될 예정이며 현금구매만 가능하며 많은 팬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인당 티켓 구매 수량이 제한될 수도 있다.

 

 

 

딤프의 부대행사 중 사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무대와 객석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 만나야만 했던 스타와 팬이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스타데이트’ 이다.

우선 한정된 공간이 아닌 야외에서 즐기는 스타와의 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6월 21일 목요일 19시 2.28공원에서는 이제는 뮤지컬 무대를 벗어나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씨가 팬들과 직접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7월 2일 월요일 18시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진행될 배우 민영기씨와의 스타데이트는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난 6월 7일로부터 만 하루를 채우지 못하고 이미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6월 28일 목요일 18시 (사)한국뮤지컬 협회 송승환 이사장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서두르지 않으면 놓칠 수 있다고 딤프 관계자는 말했다. (신청은 딤프 공식 홈페이지)

또한 개그맨 장동민이 직접 이끌어 갈 뮤지컬 워크숍 「장동민의 뮤지컬 그 까이꺼 ‘I Can Do It'」은 남녀노소 누구나, 특히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 끼리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매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가능 하다.(상세 요강은 딤프 공식홈페이지 확인가능)

 

 

이 외에도 대백프라자 11층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사진전」과 딤프의 후원으 로 대구계명대학교 연극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뮤지컬 연기 경연대회」, 평소 볼 수 없었던 무대 뒷모습을 참관할 수 있는「백스테이지 투어」등이 있다. 특히, 딤프의 거리 이벤트 중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인 「딤프린지」는 대구 동성로, 수성못, 두류공원 등에서 플라망고, 벨리댄스, 뮤지컬 넘버 관악 연주, K-POP공연, 각종 댄스 공연 등 열정 가득한 다양한 무대로 뮤지컬 팬들의 오감을 만족 시켜줄 것이다.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 강신성일 이사장은 “관객들이 딤프에 오셔서 뮤지컬 관람만 하고 돌아가지 않고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까지 꼼꼼히 챙겨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구뮤지컬페스티벌 바로가기 : http://www.dim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