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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도사진전 보러 오세요~





기자들이 취재현장을 담은 '국제보도사진전'이 10월 23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유엔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새천년개발목표인 △극심한 빈곤과 기아 퇴치 △초등교육의 완전 보급 △성 평등 촉진과 여권 신장 △유아 사망률 감축 △임산부 건강 개선 △에이즈·말라리아·기타 질병 퇴치 △환경의 지속 가능성 보장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발전 등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공모전에는 71개국에서 1천938작품(5천536장)이 출품됐으며, 대상은 AP통신 에밀리오 모레나티 기자(스페인)의 ‘콜레라 희생자들’이 차지했다. 금상은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페인트공장에서 일하는 소년 노동자, 병든 젖먹이와 산모, 빙하가 녹고 있는 그린란드 바다표범 사냥 현장 등 6개 작품이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엔 수상작 80여점이 전시되며 대구행사를 시작으로 광주·부산·제주·대전·춘천·청주·전주 등을 돌며 전국 순회전시를 한다. (053)768-6054 

전시개요
-전시명: 유엔 새천년개발목표를 위한 유엔-연합뉴스 국제보도사진전
-기간/장소 : 2011. 9. 29(목)~10. 23(일) /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 1, 2 
-주최: 국립대구박물관, 연합뉴스(후원:유엔, 문화체육관광부, 외교통상부 등)
-공식 웹사이트: www.yipp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