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들은 지원자의 인상때문에 감점을 해본 적이 있을까요?
취업사이트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이 인상때문에 감점을 시켜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인상이 감점의 요인이 될까요?
"멍 때리는 남자"
남자는 면접을 보러 나가요. 밤잠을 설쳐서인지 눈이 떠지지 않아요.
잠도 깨지 않은 채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헤드뱅잉을 해요.
이런, 머리가 엉망이 됐어요. 건물 유리벽을 보고 대충 매무새를 다듬어줘요.
"이 정도면 됐지 뭐!"라며 자신감을 가져요.
남자의 순서가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잠이 깨질 않아요. 이런, 벌써 내 차례가 됐어요. 면접관은 내 옆에 앉은 모범생에 질문을 투하해요. 나한ㅌ체는 별로 궁금한게 없나봐요. 그 사이 나는 멍한 눈빛으로 먼 산만 봐요.
남자는 면접을 보러 나가요. 밤잠을 설쳐서인지 눈이 떠지지 않아요.
잠도 깨지 않은 채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헤드뱅잉을 해요.
이런, 머리가 엉망이 됐어요. 건물 유리벽을 보고 대충 매무새를 다듬어줘요.
"이 정도면 됐지 뭐!"라며 자신감을 가져요.
남자의 순서가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잠이 깨질 않아요. 이런, 벌써 내 차례가 됐어요. 면접관은 내 옆에 앉은 모범생에 질문을 투하해요. 나한ㅌ체는 별로 궁금한게 없나봐요. 그 사이 나는 멍한 눈빛으로 먼 산만 봐요.
"진한 화장을 한 여자"
여자는 면접을 보러 나가요. 새벽같이 일어나 잡티를 모두 감추기 위해 각종 화장품을 얼굴에 집중 도포해요. 그리고는 또렷한 눈매를 보여주겠다며 검은 아이라이너를 집어 들고 눈두덩이에 그리기 시작해요. 여자는 자기가 화가인줄 착각하고 볼에는 분홍빛을, 입술에는 붉은 빛을 선사해요.
면접실에 들어서요. 면접관들이 나만 쳐다봐요.
"예쁜건 알아가지고"라며 착각의 혼돈으로 빠져들어요. 붉은 입술과 검은 눈매로 면접관들을 사로 잡고 싶은가 봐요.
여자는 면접을 보러 나가요. 새벽같이 일어나 잡티를 모두 감추기 위해 각종 화장품을 얼굴에 집중 도포해요. 그리고는 또렷한 눈매를 보여주겠다며 검은 아이라이너를 집어 들고 눈두덩이에 그리기 시작해요. 여자는 자기가 화가인줄 착각하고 볼에는 분홍빛을, 입술에는 붉은 빛을 선사해요.
면접실에 들어서요. 면접관들이 나만 쳐다봐요.
"예쁜건 알아가지고"라며 착각의 혼돈으로 빠져들어요. 붉은 입술과 검은 눈매로 면접관들을 사로 잡고 싶은가 봐요.
자,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뽑은 감점 요인 인상은 남성의 경우, 멍한 눈빛이 69.7%로 가장 많았고, 사나운 눈매와 무표정, 미간을 찌푸린 얼굴과 단정하지 못한 머리모양, 아이컨텍 등이 있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진한 화장이 59.6%로 감점 요인 인상 중 가장 높았고 그밖에 무표정과 지저분한 머리 모양, 멍한 눈빛, 사나운 눈매, 진한 화장과 반대로 지나치게 꾸미지 않은 얼굴과 과도한 성형수술도 감점 인상에 해당합니다.
선천적인 인상은 간단한 표정연습과 화장으로 가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해도 좋지 않다는 점 기억해 두세요! 그리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심은 얼굴에 드러나니 바른 마음가짐도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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